이국주, 1일 1식 맞아?..업소용 주방기계로 떡볶이 요리→역대급 먹방

박하영 2022. 10. 3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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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국주가 매니저와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이국주는 업소용 주방기계부터 떡볶이에 들어갈 각종 재료를 소개했다.

이국주는 매니저와 나란히 앉아 업소용 주방기계에 본격적인 떡볶이 요리에 돌입했다.

이 말에 상수리 매니저는 "1일 1식?"이라고 물었고 이국주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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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매니저와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29일 이국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서 ‘전참시에 나온 이국주의 업소용 주방기계, 미쳤다 여기가 맛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국주는 업소용 주방기계부터 떡볶이에 들어갈 각종 재료를 소개했다. 이국주는 매니저와 나란히 앉아 업소용 주방기계에 본격적인 떡볶이 요리에 돌입했다. 이국주는 “자 이제 비법 소스 들어갈게요”라며 8스푼 이상 넣었다. 끊임없이 비법 가루를 넣자 매니저는 “그냥 다 넣으면 될 것 같은데. 세지 말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국주는 굴하지 않고 비법 가루를 숫자를 세면서 넣었다.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주방기계에 매니저는 “모자른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국주는 “이거 되게 많은 인분이네”라며 결국 소스를 다 부었다.

이후 이국주는 떡볶이 요리를 완성했다. 세 사람은 맥주까지 곁들여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이국주는 음식을 리필하며 “떡볶이는 냉장고에 넣어두면 또 먹을 수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매니저들은 “못 먹지 않을까? 퍼저서 밀가루 향이 많이 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국주는 “다 먹자 그러면”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황한 상수리 매니저는 “아니 떡볶이를 냉장고에 넣어도 될 것 같다”라며 말을 바꿨다. 이에 이국주는 “지금 (아침)11시다. 이거 먹고 안 먹으면 된다. 하루종일. 나 맨날 일어나서 아침에 먹고 싶은 거 먹는데?”라고 말했다. 이 말에 상수리 매니저는 “1일 1식?”이라고 물었고 이국주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상수리 매니저는 “1일 1식이 좀 과한 거 아니냐”라며 엄청난 양의 떡볶이를 가리켰다. 이어 그는 “1일 1식에 맥주는 안 된다. 반주는 안 된다”라며 꼬집었다. 그러나 이국주의 먹방은 끝이 나지 않았다. 맥주까지 다 비운 이국주는 “솔직히 배부르지 않지 않냐”라며 남은 떡볶이 국물에 쫄면까지 넣어 2차를 시작했다.

마지막엔 밥을 비벼 넣어 볶음밥을 완성한 이국주에 선규 매니저는 “맛있어요. 매콤하고”라며 영혼없는 멘트를 날렸다. 이에 이국주는 “야 생생정보통에 나오는 손님들도 그렇게 말 안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렇게 3차 먹방까지한 이국주는 마무리로 컵밥까지 먹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이국주’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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