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사고로 프랑스인 1명 숨지고 2명 부상

정윤영 기자 2022. 10. 3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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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사고로 프랑스인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BFM방송에 따르면 주한 프랑스 대사관은 전날 이태원 압사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은 서울 주재 프랑스 국민들이 가족과 친척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가능한 빨리 연락을 취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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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마크롱 대통령 "프랑스는 여러분 곁에 있다"
BFM방송 갈무리.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이태원 압사 사고로 프랑스인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BFM방송에 따르면 주한 프랑스 대사관은 전날 이태원 압사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서울에서 비극이 발생하는 가운데 우리 국민 1명이 숨졌다"면서 "유럽외교부는 응급지원센터와 주한 대사관을 통해 유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은 서울 주재 프랑스 국민들이 가족과 친척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가능한 빨리 연락을 취할 것을 호소했다.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에 서울 시민들과 한국 국민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 프랑스는 여러분 곁에 있다"고 한글과 프랑스어로 각각 성명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트위터 갈무리.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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