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김혜수, 원손 비밀놀이+독살시도 알고 패닉 “뱉어라” (종합)

유경상 2022. 10. 30. 2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혜수가 원손의 비밀놀이와 독살시도를 알고 경악했다.

10월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6회(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에서 중전 임화령(김혜수 분)은 원손이 정말 위협받고 있음을 알고 경악했다.

황원형은 권의관을 문초하며 중전 임화령의 사람인 신상궁(박준면 분)까지 문초하려 했다.

임화령은 과거 대비가 그랬던 것처럼 독살을 의심했고, 왕 이호(최원영 분)는 세자의 죽음이 외부 약재 때문인지 독살인지 좀처럼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혜수가 원손의 비밀놀이와 독살시도를 알고 경악했다.

10월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6회(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에서 중전 임화령(김혜수 분)은 원손이 정말 위협받고 있음을 알고 경악했다.

세자(배인혁 분)가 혈허궐을 앓다가 죽자 황원형(김의성 분)은 왕 이호(최원영 분)에게 가장 현명한 왕자를 세자로 뽑는 택현을 주장하는 동시에 독살 의혹을 제기했다. 황원형은 권의관을 문초하며 중전 임화령의 사람인 신상궁(박준면 분)까지 문초하려 했다. 임화령은 황원형과 기싸움을 벌여 신상궁을 보호했다.

이어 임화령은 택현에 대비해 무안대군(윤상현 분), 계성대군(유선호 분), 일영대군(박하준 분)에게도 세자 수업을 시켰다. 성남대군(문상민 분)은 식음전폐 출궁을 요청했지만 임화령은 형이 정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끔 일침 했다. 성남대군은 형이 남긴 원손과 형제들을 위해 다시 수업을 받기로 했다.

황귀인(옥자연 분)은 부친 황원형에게 권의관 문초를 그만둘 것을 청하며 권의관과 내연관계였음을 암시했다. 황귀인은 세자의 혈허궐이 악화되게끔 권의관에게 손을 쓴 배후였고 권의관이 문초 끝에 제 이름을 말할까 긴장했다. 황원형은 딸 황귀인이 벌인 짓을 뒤늦게 알고 권의관 문초를 그만뒀고, 임화령은 외부 약재를 쓴 일이 감춰지리라 안도했다.

황귀인의 아들 의성군(강찬희 분)은 택현으로 다음 세자 자리를 노리면서도 보검군(김민기 분)은 “중궁전 시녀 출신인 태소용(김가은 분)의 아들이란 이유로 무시했다. 의성군은 보검군에게 칼까지 겨눴고, 성남대군이 보검군을 보호했다.

태소용은 아들 보검군이 자신의 출신 때문에 다른 왕자들에게 무시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윤수광(장현성 분)을 찾아가 뒷배가 돼 달라고 청하며 중전 임화령이 세자의 혈허궐에 외부 약재를 썼다는 정보를 팔았다. 그 사이 대비(김해숙 분) 역시 임화령이 폐비 윤씨(서이숙 분)를 남몰래 만났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황원형은 윤수광을 통해 임화령이 외부 약재를 썼다는 사실을 알고 그 사실을 물고 늘어졌다. 임화령은 과거 대비가 그랬던 것처럼 독살을 의심했고, 왕 이호(최원영 분)는 세자의 죽음이 외부 약재 때문인지 독살인지 좀처럼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대비는 임화령에게 폐비 윤씨를 만난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했다.

그런 와중에도 임화령은 세자 죽음으로 망상 증세를 보이는 세자빈과 원손까지 챙겼고 원손의 그림에서 이상한 낌새를 차렸다. 원손이 보모상궁과 비밀놀이를 했다는 그림에는 대침이 그려져 있었고 원손의 다리에는 상처가 나 있었다. 또 원손의 은수저가 검게 변하자 임화령은 “아가 뱉어라”며 원손을 살리기 위해 구토시켰다. (사진=tvN ‘슈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