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도 손흥민 원할 것, 토트넘 4위 못들면 걱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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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항상 손흥민을 좋아했고 바르셀로나도 관심이 있을 것이다."
30일 영국 '리버풀 에코'는 유럽 이적에 정통한 저널리스트 딘 존스의 말을 인용, 손흥민이 토트넘과 계약기간이 2년 남아 있는 상태지만 최근 30세가 됐다면서 리버풀은 손흥민을 항상 좋아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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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리버풀은 항상 손흥민을 좋아했고 바르셀로나도 관심이 있을 것이다."
손흥민(30, 토트넘)에 대한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바르셀로나까지 포함됐다.
손흥민의 최근 이적설은 지난 25일(한국시간) 독일 '스포르트1'에서 촉발됐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2025년까지 토트넘과 계약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손흥민 이제 파리 생제르망(PSG),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빅클럽에서 뛰기에 충분한 선수"라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28일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이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로 충격적인 이적을 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클롭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여러 차례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독일 시절부터 손흥민을 상대 선수로 만날 때마다 포옹과 귓속말 등으로 격려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영국 '리버풀 에코'는 유럽 이적에 정통한 저널리스트 딘 존스의 말을 인용, 손흥민이 토트넘과 계약기간이 2년 남아 있는 상태지만 최근 30세가 됐다면서 리버풀은 손흥민을 항상 좋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7년을 보낸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존스는 손흥민의 미래에 대해 "토트넘이 이번 시즌 4위 안에 들지 못한다면 그 때부터 손흥민 영입에 관심있는 구단들이 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그 때부터 토트넘의 걱정이 시작될 것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되고 있지만 그 외에도 리버풀은 항상 그를 좋아했다. 바르셀로나도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을 것이고 아마 PSG와 바이에른 뮌헨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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