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출산 후 아유미 결혼식서 울고 있네 "딸 시집 보내는 맘"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전혜빈 채널

최근 득남 소식을 전한 배우 전혜빈이 가수 아유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전혜빈은 30일 "내 딸 시집 보내는 마음. 우리 애기 아유미가 짝을 만나 이렇게 아름답게 결혼을 하다니. 너무너무 축하해 눈물 난다. 행복하자 우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유미의 결혼식에 참석한 전혜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유미는 전혜빈과 가수 박정아를 양 옆에 두고 환하게 웃으며 아름다운 새 신부의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전혜빈 채널

또 다른 사진에는 걸 그룹 슈가로 인연을 맺은 황정음과 육혜승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전혜빈은 함께 올린 영상을 통해 아유미의 결혼식에서 박수를 치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아유미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2세 연상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전혜빈은 지난 2019년 두 살 연상의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 9월 아들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사진=전혜빈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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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