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컴백 일정 잠정 연기 "깊은 애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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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리핀이 이태원 참사 여파로 신보 발매 관련 컴백 일정을 모두 연기했다.
30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1월 1일 예정됐던 드리핀 첫 번째 정규 앨범 '빌런:디 엔드' 앨범 발매 및 쇼케이스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잠정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기다린 팬들에게 양해를 부탁하며,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조속히 상황이 나아질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원하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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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드리핀이 이태원 참사 여파로 신보 발매 관련 컴백 일정을 모두 연기했다.
30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1월 1일 예정됐던 드리핀 첫 번째 정규 앨범 '빌런:디 엔드' 앨범 발매 및 쇼케이스가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잠정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전했다.
변경된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기다린 팬들에게 양해를 부탁하며,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조속히 상황이 나아질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원하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9일 밤 핼러윈 축제를 즐기기 위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로 수십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일 저녁 6시 기준 15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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