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오후 9시 기준 외국인 국적 사망자 14개국 총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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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외국인 국적 사망자수가 30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이란, 중국, 러시아 등 14개국 총 26명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부상자 기준으로 이날 새벽 총 15명의 외국인 국적자가 인근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았다.
9시 기준으로 대부분 귀가 조치됐으며 현재는 6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외교부는 "각 외국인 사망자에 대한 담당 직원 1:1 매칭 지원 및 유가족 입국 등 장례절차 지원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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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직원 1:1 매칭·유가족 입국 조치”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외교부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외국인 국적 사망자수가 30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이란, 중국, 러시아 등 14개국 총 26명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부상자 기준으로 이날 새벽 총 15명의 외국인 국적자가 인근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았다. 9시 기준으로 대부분 귀가 조치됐으며 현재는 6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외교부는 “각 외국인 사망자에 대한 담당 직원 1:1 매칭 지원 및 유가족 입국 등 장례절차 지원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해당 주한 공관장에 각각 위로 서한을 발송해 불의의 사고로 인한 희생자에 대해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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