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유지할까’...‘분위기 반전 필요’ 아스널, 노팅엄전 선발 명단 공개

사진. 아스널 SNS

아스널이 노팅엄 포레스트(이하 노팅엄)을 상대로 리그 선두 자리 탈환에 나선다.

아스널은 3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노팅엄과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아스널은 승점 28점으로 리그 2위에 위치한 가운데 이번 경기 승리한다면 맨체스터 시티(승점 29점·1위)를 제치고 다시 1위 자리에 오르게 된다.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가브리엘 제주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마르틴 외데고르, 부카요 사카, 그라니트 자카, 토마스 테예 파티, 도미야스 다케히로,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벤 화이트, 아론 램스데일이 출전한다.

아스널은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개막 후 공식전 14경기에서 13승 1패를 기록했으나 지난 리그 일정에서 사우스햄튼과 무승부를 거뒀다. 이어 유럽대항전에서는 PSV아인트호벤에게 패하며 한풀 꺾였다.

이에 아스널은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리그 1위 유지와 동시에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한편, 노팅엄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제시 린가드, 타이오 아워니이, 모건 깁스 화이트, 셰이쿠 쿠야테, 레모 프로일러, 라이언 예이츠, 헤낭 로지, 스콧 맥케나, 스티브 쿡, 세르주 오리에, 딘 헨더슨이 나선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