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외전' 오늘(30일) 결방…이태원 참사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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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3'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가 결방된다.
30일 MBN 측은 "금일 첫 방송 예정이던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가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금일 결방을 결정했다"며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른 양해 부탁드리고, 업무에 참조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서울경찰청은 30일 오후 9시 기준 사망자가 154명, 부상자가 1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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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MBN 측은 “금일 첫 방송 예정이던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가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금일 결방을 결정했다”며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른 양해 부탁드리고, 업무에 참조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지난 29일 핼러윈을 맞아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밤 11시 50분 대응 3단계 발령했다.
서울경찰청은 30일 오후 9시 기준 사망자가 154명, 부상자가 1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하고,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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