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과 연인된 이하나, 문예원 가짜 검사 남친 정체 밝혀낼까('삼남매가 용감하게')

조은애 기자 2022. 10. 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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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가 의사로 돌아갔다.

30일 방송된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의사로 복직한 김태주(이하나)가 이상준(임주환)에게 갑질을 하는 PD를 응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생 김건우(이유진)가 일하는 병원에서 의사로 복직한 김태주는 이상준이 드라마 감독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걸 알고 고민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이상준과 함께 이상민의 상견례 자리에 참석하는 김태주의 모습이 나와 가짜 검사 배동찬의 존재를 밝힐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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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가 의사로 돌아갔다. 

30일 방송된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의사로 복직한 김태주(이하나)가 이상준(임주환)에게 갑질을 하는 PD를 응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주는 이상준에게 "나 너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이마와 볼에 입을 맞추며 본격적인 연애에 돌입했다. 

동생 김건우(이유진)가 일하는 병원에서 의사로 복직한 김태주는 이상준이 드라마 감독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걸 알고 고민했다. 

그는 일하고 있는 병원에서 진행된 드라마 촬영장을 찾아가 시간이 다 됐다며 나가달라고 요구했다. 

드라마 감독이 이를 무시하자 김태주는 병원 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았냐며 따졌다. 

이에 드라마 감독은 "이 여자 왜 이래. 비키라"며 김태주를 대본으로 쳤고, 김태주는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이번 일은 드라마 연출자의 폭행 사건으로 뉴스에 보도됐다. 덕분에 감독은 교체됐고, 김태주는 최근 길에서 시민을 구한 일이 더해지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김태주는 병원에 돌아간 이유를 묻는 이상준에게 "네 위약금 물어주려고"라고 답했다. 

이상준은 동생 이상민(문예원)의 상견례 때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김태주는 "예쁘게 하고 갈게"라고 답했다. 

이상민은 검사 남자친구 배동찬(고온)와 결혼하면 신혼집이 필요하다며 이종사촌 오빠 장영식(민성욱), 나은주(정수영) 부부에게 살고 있는 집에서 나가달라고 통보했다. 

나은주는 이상민의 뻔뻔한 요구에 분노했지만 장영식은 따로 꿍꿍이가 있는 듯 나은주를 말렸다. 

장영식은 배동찬이 전에 찍은 사진을 찾아낸 뒤 검찰청에 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척 연기해 진짜 배동찬 검사를 만났다. 

이상민의 남자친구가 검사를 사칭한 사실을 알게된 그는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김태주는 병원을 찾아온 환자로 배동찬을 만났다. 배동찬은 배우라고 직업을 밝혔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이상준과 함께 이상민의 상견례 자리에 참석하는 김태주의 모습이 나와 가짜 검사 배동찬의 존재를 밝힐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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