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 154명..."153명 신원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로 숨진 사람이 154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이 숨져 사망자 수가 1명 더 늘었습니다.
앞서 외모가 비슷해 한국인 사망자로 분류됐던 외국인 신원이 확인되면서 외국인 사망자는 현재까지 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 사망자의 국적은 중국, 러시아, 이란, 미국, 우즈베키스탄,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스리랑카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로 숨진 사람이 154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이 숨져 사망자 수가 1명 더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30일) 밤 9시까지 인명 피해는 사망 154명, 부상 1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은 36명, 경상 96명입니다.
숨진 피해자 가운데 10대는 4명이고 상당수가 20∼30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153명의 신원이 파악됐습니다.
앞서 외모가 비슷해 한국인 사망자로 분류됐던 외국인 신원이 확인되면서 외국인 사망자는 현재까지 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 사망자의 국적은 중국, 러시아, 이란, 미국, 우즈베키스탄,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스리랑카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압사 사고 당시...아래쪽으로 하중 가해지며 '옴짝달싹'
- 日 SNS "시부야 가지 말자" 속출...경찰, 핼러윈 안전사고 대비 주력
- 野 남영희 "사고 원인 靑 이전 때문"...논란 일자 삭제
- [자막뉴스] "뒤에서 소리 들리고 도미노처럼..." 이태원 사고 전 목격담
- 한쪽에선 급박한 심폐소생술...다른 편에선 '춤추고 떼창'
-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유지...항고 기각
- [단독] 인천공항 유실물 관리소에서 사라진 600만 원...외화 관리 허점
-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고발 당해…최악의 '사면초가'
- 북한군 추정 영상 공개..."러시아, 공격전 참가 강요"
- [단독] 전국 곳곳 '렌터카 도난' 주의보...밀수출 노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