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前광복회장, 암투병 중 별세…향년 78세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2022. 10. 3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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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전 광복회장이 30일 별세했다.
1944년 중국 충칭에서 태어난 고인은 제14·16·17대 국회의원과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회장,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2019년 광복회장에 당선됐지만 재임 중 국회에서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으로 올해 초 물러난 뒤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최근 암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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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전 광복회장이 30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1944년 중국 충칭에서 태어난 고인은 제14·16·17대 국회의원과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회장,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2019년 광복회장에 당선됐지만 재임 중 국회에서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으로 올해 초 물러난 뒤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최근 암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아내 진옥선 가천대 명예교수 등이 있다.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빈소 없이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고인의 유해는 1일 발인을 거쳐 생전 운영하던 강원 인제 약초학교에 안장될 예정이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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