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신규확진 1만8055명… 전주 대비 4000여명 증가

이학준 기자 2022. 10. 3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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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세가 반등하고 있다.

30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805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3만3267명)와 비교해서는 1만5212명 적지만, 1주일 전인 지난 23일(1만3824명)보다는 4231명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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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세가 반등하고 있다.

30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8055명이다. 이중 수도권 확진자는 9767명, 비수도권 확진자는 828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확진자는 ▲경기 5908명 ▲서울 3100명 ▲인천 1182명 ▲경북 908명 ▲강원 840명 ▲경남 786명 ▲충남 759명 ▲대구 667명 ▲충북 633명 ▲전북 592명 ▲대전 573명 ▲전남 524명 ▲광주 450명 ▲부산 403명 ▲울산 396명 ▲세종 179명 ▲제주 155명 등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3만3267명)와 비교해서는 1만5212명 적지만, 1주일 전인 지난 23일(1만3824명)보다는 4231명 많다. 2주 전인 지난 16일(1만633명)과 비교해서도 7422명 늘어난 수준이다.

최근 1주일 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296명→4만3742명→4만824명→3만4981명→3만5924명→3만7321명→3만45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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