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이태원 참사 깊은 애도"… 프로모션 및 콘텐츠 공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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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프로모션 및 콘텐츠 공개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당사는 예정된 소속 아티스트들의 프로모션 및 콘텐츠 공개 일정을 당분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참변의 희생자와 유족께 깊은 애도를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서울경찰청은 30일 오후 9시 기준 사망자가 154명, 부상자가 1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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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당사는 예정된 소속 아티스트들의 프로모션 및 콘텐츠 공개 일정을 당분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참변의 희생자와 유족께 깊은 애도를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9일 핼러윈을 맞아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밤 11시 50분 대응 3단계 발령했다.
서울경찰청은 30일 오후 9시 기준 사망자가 154명, 부상자가 1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하고,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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