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이태원 참사 희생자 122명 검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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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오늘(30일) 저녁 8시 40분 기준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 가운데 122명의 검시를 마치고 84명 시신을 유족에게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검시를 마치면 나머지 희생자 38명도 신원을 확인하는 대로 유족에게 인도할 예정입니다.
대검 관계자는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희생자 신원 파악과 유족 연락, 유족의 희생자 확인 등 필요한 최소한의 절차를 밟고 비상 대기 중인 검사가 현장에서 검시 후 최대한 신속히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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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오늘(30일) 저녁 8시 40분 기준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 가운데 122명의 검시를 마치고 84명 시신을 유족에게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검시를 마치면 나머지 희생자 38명도 신원을 확인하는 대로 유족에게 인도할 예정입니다.
대검 관계자는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희생자 신원 파악과 유족 연락, 유족의 희생자 확인 등 필요한 최소한의 절차를 밟고 비상 대기 중인 검사가 현장에서 검시 후 최대한 신속히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검은 사고 대책본부와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참사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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