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솔로앨범 발매 연기 “애도하는 마음으로 내린 결정”

이혜미 2022. 10. 3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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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여파로 엑소 첸의 솔로 앨범 발매가 연기됐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광야클럽에 "오는 31일로 예정돼 있던 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의 발매를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원 참사 관련 소식을 접하고 희생자 분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는 마음으로 내린 결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곤 "추후 발매일이 확정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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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태원 참사 여파로 엑소 첸의 솔로 앨범 발매가 연기됐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광야클럽에 “오는 31일로 예정돼 있던 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의 발매를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원 참사 관련 소식을 접하고 희생자 분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는 마음으로 내린 결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곤 “추후 발매일이 확정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사라지고 있어’의 발매가 연기됨에 따라 같은 날 예정돼 있던 기자간담회도 취소됐다.

한편 지난 29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일대에 수십만 명의 일파가 모이면서 대형 참사가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사고로 15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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