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참사로 광주시민 4명 사망·1명 뇌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일어난 압사 참사로 숨진 154명 중 4명이 광주시민으로 집계됐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 154명 중 4명이 광주시민인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시민 E(28·여)씨도 이태원 압사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고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날 오후 10시 15분 이태원역 1번 출구 주변의 좁은 골목에서 사람들이 엉키면서 154명이 숨지고 103명이 다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일어난 압사 참사로 숨진 154명 중 4명이 광주시민으로 집계됐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 154명 중 4명이 광주시민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 4명은 A(26)·B(46)·C(24·여)·D(24·여)씨다.
광주시민 E(28·여)씨도 이태원 압사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고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사고 수습에 협력할 계획이다.
전날 오후 10시 15분 이태원역 1번 출구 주변의 좁은 골목에서 사람들이 엉키면서 154명이 숨지고 103명이 다쳤다.
이태원에는 야외 마스크 해제 뒤 맞는 첫 핼러윈을 앞두고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케플러, 핑계 대지 않고 '동서남북 한계' 두지 않는 新세계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전문]민주, 윤-명태균 녹취록 공개…"윤 '김영선 해주라고 했다'고 말해"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