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병원 찾은 조규홍 장관 "적시에 치료받도록 총력 다할 것"

장유하 2022. 10. 3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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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태원 압사 참사 부상자들이 치료받고 있는 병원을 찾아 부상자들을 위로하고 원활한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3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과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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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조규홍 중대본 제2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이태원 압사 참사 부상자를 위로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을 찾았다. 보건복지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태원 압사 참사 부상자들이 치료받고 있는 병원을 찾아 부상자들을 위로하고 원활한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3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과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을 방문했다.

그는 "부상자의 치료와 사망자 가족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상자가 치료받고 있는 병원에 복지부 직원들을 파견해 중증 환자들이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에 대해선 장례 과정을 최대한 지원해 유가족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건으로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 대해서는 국가 트라우마 센터를 중심으로 별도 심리지원팀을 구성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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