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팝핀현준 "♥박애리, 첫눈에 반해 대시"

황서연 기자 2022. 10. 30.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가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30일 저녁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국악인 박애리가 출연해 남편인 댄서 팝핀현준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애리는 "첫 인상은 '젊은 친구가 참 예의가 바르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팝핀현준은 "사실 두 살 차이 밖에 안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박애리 팝핀현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가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30일 저녁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국악인 박애리가 출연해 남편인 댄서 팝핀현준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 앉아 첫 만남을 회상했다. 두 사람은 한 공연을 통해 연인 호흡을 맞추며 처음 만났다고. 박애리는 "우리 공연한다고 처음 만났을 때 공손하게 인사하지 않았느냐. 그때만 해도 이렇게 결혼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고 말했다.

박애리는 "첫 인상은 '젊은 친구가 참 예의가 바르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팝핀현준은 "사실 두 살 차이 밖에 안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팝핀현준은 단아한 매력을 가진 박애리가 처음 방 안으로 걸어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고. 팝핀현준은 "걸어오는 모습이 슬로우 모션처럼 보였다. 저런 사람과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어떻게 해서든 밥이라도 한 끼 하고 싶었다. 어떻게 대시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망설였는데, 박애리가 먼저 '동생, 밥 같이 먹을래?'하고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박애리는 "이 공연이 끝나면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현준씨 지인이 우리 집 근처에 살았다. 그 계기로 친해졌다"라고 이야기했고, 팝핀현준은 "친해지기는 했는데 큰 진전이 없어서, '누나 이상으로 좋아해도 될까요'라고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 2분 동안 답이 없어서 괜한 소리를 했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애리는 "그 2분 동안 장문의 답장을 쓰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애리는 결혼 한 달 만에 팝핀현준을 데리고 집으로 가 아버지에게 인사 시켰다고. 그는 "아버지가 '눈빛을 보니 세상 때가 하나도 안 묻었더라. 정말 성실해 보이더라'고 하시더라. 결혼 뒤 2년 뒤에 돌아가셨는데, 정말 예뻐하셨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박애리 | 스타다큐 마이웨이 | 팝핀현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