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배우, 이태원 참사 애도 “서울에서 끔찍한 일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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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면서 글을 게재했다.
한편 제이미 리 커티스는 할리우드의 원로배우 토니 커티스의 딸로 지난 1978년 영화 '할로윈'으로 데뷔한 이래 '트루 라이즈' '프리키 프라이데이' '대역전' '나이브스 아웃'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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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면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자유를 누비던 수많은 젊은이들을 잃었다. 우리가 핼러윈에 우리의 방식으로 모일 때 그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가까이 둬 달라”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153명의 청춘들이 목숨을 잃었다.
한편 제이미 리 커티스는 할리우드의 원로배우 토니 커티스의 딸로 지난 1978년 영화 ‘할로윈’으로 데뷔한 이래 ‘트루 라이즈’ ‘프리키 프라이데이’ ‘대역전’ ‘나이브스 아웃’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제이미 리 커티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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