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서울 19도 등 전국이 20도 안팎의 분포

김가영 캐스터 2022. 10. 3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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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주말 내내 낮 동안에는 온화함을 넘어서서 날만큼은 따뜻하게도 느껴지셨죠.

내일은 하늘에 구름의 양이 늘긴 하겠지만 기온은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면서 한낮에 서울의 기온이 19도 등 전국이 20도 안팎의 분포를 보일 텐데요.

그래도 출퇴근길 보온에는 계속해서 신경을 쓰셔야겠고요.

또 요 며칠 안개가 자주 끼긴 했지만 청정한 동풍 기류 덕에 미세먼지 걱정은 없었는데요.

내일까지도 전국에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 보통에서 좋음 단계를 보이겠고요.

단 화요일인 모레는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먼지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 후반에는 찬바람이 먼지를 밀어내는 대신 가을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도 내륙을 중심으로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강원 내륙 산지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11도, 대구가 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이 19도, 대전 19도, 광주 21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 중반까지는 서울의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예년 수준을 웃돌겠고요.

금요일 아침에는 4도, 토요일에는 2도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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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22236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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