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 루니' 정대세 은퇴
이용익 2022. 10. 30. 21:03
북한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공격수 '인민 루니' 정대세(38·사진)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30일 축구계에 따르면 정대세의 소속팀인 일본 프로축구 J2(2부)리그 마치다 젤비아는 최근 구단 홈페이지에 "정대세가 2022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시작한 선수 생활을 17시즌 만에 끝내게 됐다. 그는 2007년 6월 북한 국가대표로 데뷔해 A매치 33경기에서 15골을 기록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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