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 LG 감독, 쌍둥이 형제 감독 맞대결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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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이 동생인 조동현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과 쌍둥이 형제 맞대결에서승리했다.
LG는 30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79-68로 승리했다.
조상현 감독은 정규리그 첫 형제 사령탑 맞대결을 승리로 이끌며 지난 KBL컵 대회 준결승 패배를 설욕했다.
21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한 오마리 스펠멘은 경기 막판 중요한 자유투를 차곡차곡 점수로 연결해 팀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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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이 동생인 조동현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과 쌍둥이 형제 맞대결에서승리했다.
LG는 30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79-68로 승리했다.
이재도는 18득점 7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골밑에서는 14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한 아셈 마레이의 활약이 돋보였다.
조상현 감독은 정규리그 첫 형제 사령탑 맞대결을 승리로 이끌며 지난 KBL컵 대회 준결승 패배를 설욕했다.
LG는 시즌 전적 3승3패로 5할 승률을 회복해 서울 삼성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수원 kt를 70-68로 따돌리고 시즌 전적 6승1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21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한 오마리 스펠멘은 경기 막판 중요한 자유투를 차곡차곡 점수로 연결해 팀 승리를 견인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고양 캐롯을 상대한 원정경기에서 25득점(3점슛 6개)을 몰아넣은 필리핀 출신의 가드 샘조세프 벨란겔의 활약에 힘입어 92-83으로 승리, 3연패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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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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