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파월, 내년 3월까지 금리 올릴 것… 연 5%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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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행 골드만삭스가 내년 3월까지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연 5%까지 올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골드만삭스는 2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내년 3월 미국 기준금리 예상치를 연 4.75~5.0%로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0.75%, 12월 FOMC에서 0.5%포인트 오를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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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 3월에 각 0.25%P 인상 전망
미국 은행 골드만삭스가 내년 3월까지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연 5%까지 올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골드만삭스는 2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내년 3월 미국 기준금리 예상치를 연 4.75~5.0%로 제시했다. 이는 골드만삭스의 기존 전망치보다 0.25%포인트 상승한 숫자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연 3.0~3.25%다.
골드만삭스는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0.75%, 12월 FOMC에서 0.5%포인트 오를 것으로 봤다. 이어 내년 2월과 3월 각각 0.25%포인트씩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은 내년 2월 이후에도 Fed가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는 이유를 높은 물가상승률, 재정 긴축 종료와 임금(물가 반영 기준) 상승시 일어날 수 있는 경기 과열을 진정시켜야 할 필요성, 금융 환경의 조기 완화 방지 등으로 들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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