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자산가 ‘나는 솔로’ 10기 정숙, 돈 빌려달라 요구에 폭발 “신고하기 전에 그만”

박정민 2022. 10. 3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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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가명)이 계속된 금전 요구 DM에 고통을 호소했다.

정숙은 10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돈을 빌려달라는 DM(다이렉트 메시지) 여러 개를 캡처해 올렸다.

정숙은 "제발요 진짜 신고하기 전 그만해"라고 애원하며 "자꾸 이러면 사람들이 진짜 질린다 질려.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불면증까지.."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SBS플러스·ENA PLAY 예능 '나는 솔로'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정숙은 50억대 자산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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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가명)이 계속된 금전 요구 DM에 고통을 호소했다.

정숙은 10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돈을 빌려달라는 DM(다이렉트 메시지) 여러 개를 캡처해 올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기를 당했다, 반려견 치료비가 필요하다며 당당하게 금전을 요구했다.

정숙은 "제발요 진짜 신고하기 전 그만해"라고 애원하며 "자꾸 이러면 사람들이 진짜 질린다 질려.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불면증까지.."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남한테 돈 부탁하지 말고 일자리 알아봐서 일할 생각을 해 내가 왜 너희들한테 돈을 줘야 하는데 개념이 아주 없어도 너무 없다. 얼굴도 모르고 본 적도 없는데 정신 차려라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SBS플러스·ENA PLAY 예능 '나는 솔로'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정숙은 50억대 자산가로 알려졌다. 그는 방송 당시 "나는 돈에 구애를 받아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10기 정숙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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