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극장골 발판… 토트넘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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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그 2연패로 위기에 몰렸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후반 대역전극으로 한숨을 돌렸다.
손흥민은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이날 여러 개의 좋은 크로스와 후반 32분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결정적 유효 슈팅 등 눈에 띄는 장면을 여러 번 만들며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에서 결승골을 넣은 벤탄쿠르(7.9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7.8점의 평점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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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득점 없었지만 결승골 기점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받아
나폴리, 사수올로 꺾고 13연승
손흥민은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이날 여러 개의 좋은 크로스와 후반 32분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결정적 유효 슈팅 등 눈에 띄는 장면을 여러 번 만들며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에서 결승골을 넣은 벤탄쿠르(7.9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7.8점의 평점을 부여받았다. 최근 팀의 부진 속 현지 언론으로부터 함께 비판을 받기도 했던 손흥민으로서도 분위기를 바꿀 만한 활약이었다.
한편, 팀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 시대를 뛰어넘는 최장 연승행진 중인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는 같은 날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사수올로에 4-0 대승을 거뒀다. 팀 수비 중심 김민재(26)는 또 한 번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고, 나폴리는 세리에A 8연승,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5연승 등 최근 공식전 13연승을 달렸다. 10승 2무(승점 32)로 리그 선두 자리도 확고히 했다.
서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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