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업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 명복…조속히 사고 수습"

기사내용 요약
중기중앙회, 이태원 참사 애도성명 발표
"유가족들 깊은 위로…부상자 쾌유 기원"
"희생자 대부분이 청년들…큰 안타까움"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사고 인근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 2022.10.30.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기업계는 30일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애도를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날 "지난 29일 발생한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명복과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부상당한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특히 희생자 대부분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이라는데 큰 안타까움을 갖고 있다"며 "조속히 사고가 수습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계도 다시는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고 우리나라가 보다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하겠다"며 "중소기업 산업현장에서도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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