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 생긴 것과 달리 야한 농담 좋아해” 스승 폭로(마이웨이)

서유나 2022. 10. 3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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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박애리의 비밀(?)이 폭로됐다.

10월 3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320회에서는 국악인 박애리가 스승인 인간문화재 안숙선 명창을 만났다.

이날 박애리는 안숙선 명창과의 일화가 많다며 "튀니지로 공연을 갔어야 했는데 한 번에 못 가니까 파리 공항에서 몇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선생님 심심하실까 봐 옛날 야한 농담을"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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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소리꾼 박애리의 비밀(?)이 폭로됐다.

10월 3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320회에서는 국악인 박애리가 스승인 인간문화재 안숙선 명창을 만났다.

이날 박애리는 안숙선 명창과의 일화가 많다며 "튀니지로 공연을 갔어야 했는데 한 번에 못 가니까 파리 공항에서 몇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선생님 심심하실까 봐 옛날 야한 농담을…"고 털어놓았다.

이에 안숙선 명창은 "생긴 것은 안 그렇게 생겨서 무슨 야한 얘기를 그렇게 좋아하냐"고 팩트 폭행을 했는데.

박애리는 "해드렸더니 너무 재밌어 하셨다. 두고 두고 애리가 재미난 얘기를 잘한다고 하신다"며 알고보니 야한 농담을 자신보다 더 좋아하는 스승님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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