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행안부, 사고수습 특교세 10억원 서울시에 지원

2022. 10. 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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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서울 용산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와 관련해 서울특별시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전 발표한 담화에서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사고 수습과 후속조치에 두겠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재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며, 서울시 및 용산구와 긴밀히 협조해 조기에 사고를 수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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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행정안전부는 서울 용산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와 관련해 서울특별시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 이태원 참사 현장을 살펴보며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

특교세는 이태원 사고 현장 수습, 대책본부 운영, 응급 구호 등 신속한 사고 수습에 쓰인다. 이번 지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전 발표한 담화에서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사고 수습과 후속조치에 두겠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재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며, 서울시 및 용산구와 긴밀히 협조해 조기에 사고를 수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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