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행안부, 서울시에 특교세 10억원 긴급지원

윤홍집 2022. 10. 3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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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전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 관련해 서울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되는 특교세는 '이태원 사고' 현장 수습, 대책본부 운영, 응급 구호 등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재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며, 서울시 및 용산구와 긴밀히 협조하여 조기에 사고가 수습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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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사고 인근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시민들이 조화를 내려놓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전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 관련해 서울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담화에서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사고의 수습과 후속조치에 두겠다"라고 밝힘에 따라 이뤄졌다. 지원되는 특교세는 '이태원 사고' 현장 수습, 대책본부 운영, 응급 구호 등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재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며, 서울시 및 용산구와 긴밀히 협조하여 조기에 사고가 수습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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