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김윤아 글 공유하며 “추모 마음 전하는 방법도 중요”

진향희 2022. 10. 30.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송은이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송은이는 30일 SNS에 "어떻게 위로를 건네고 어떤 말로 추모해야 할지조차 막막하다"며 "그저 마음이 너무 아플 뿐"이라고 적었다.

이어 "한편으론 우리의 마음을 스스로 서로 돌아보고 괜찮은지 살펴봐야 할 때"라며 "추모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하고 싶다면 그 방법도 당연히 중요하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우림 김윤아가 올린 글을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은이.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개그맨 송은이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송은이는 30일 SNS에 “어떻게 위로를 건네고 어떤 말로 추모해야 할지조차 막막하다”며 “그저 마음이 너무 아플 뿐”이라고 적었다.

이어 “한편으론 우리의 마음을 스스로 서로 돌아보고 괜찮은지 살펴봐야 할 때”라며 “추모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하고 싶다면 그 방법도 당연히 중요하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우림 김윤아가 올린 글을 공유했다.

김윤아는 해당 글에서 “깊은 애도를 전하며 부상 당하신 분들의 온전한 회복을 기원한다. 이번 사고로 신체적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회복하시기 바란다”며 “현장에 계셨던 다른 많은 분들도 크게 충격 받으셨으리라 생각한다. 부상 당하지 않았다고 해서 다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돌봐주세요:라고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당부했다.

30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전날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 사망자가 15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중상 24명, 경상 79명 등으로 총 103명이다. 희생자들 대부분은 10대와 20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