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이태원 참사' 수습 위해 서울시에 10억원 지원

전준우 기자 2022. 10. 3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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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29일 발생한 압사 참사 관련 서울시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되는 특교세는 '이태원 사고' 현장 수습, 대책본부 운영, 응급 구호 등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재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라며 "서울시, 용산구와 긴밀히 협조해 조기에 사고가 수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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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수습, 대책본부 운영, 응급 구호 등에 사용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서울시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서울시 수습본부를 방문해 대응 회의를 갖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10.3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29일 발생한 압사 참사 관련 서울시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담화에서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사고의 수습과 후속조치에 두겠다"고 밝힘에 따라 이뤄졌다.

지원되는 특교세는 '이태원 사고' 현장 수습, 대책본부 운영, 응급 구호 등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재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라며 "서울시, 용산구와 긴밀히 협조해 조기에 사고가 수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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