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 팝핀현준, 노숙자 생활 과거→드림카 타고 등장(마이웨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애리와 팝핀현준이 성공한 부부의 플렉스를 보여줬다.

10월 3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320회에서는 국악인 박애리, 댄서 팝핀현준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박애리와 팝핀현준은 과거 공연을 함께하며 만났다. 팝핀현준은 박애리가 "제가 찾던 이상형"이었다며 첫 만남 당시 "들어오는 모습이 슬로우 모션으로 보였다"고 회상했다.

박애리는 이런 팝핀현준에 대해 "엄두도 못 낼 만큼 정말 저 바닥까지. 잘 곳이 없고 먹을 것이 없어서 영양실조가 걸려 머리카락이 다 빠질 정도의 힘든 생활을 했는데도 끝까지 자기 삶을 잘 일궈낸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앞서 팝핀현준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길거리를 전전했던 생활고를 고백한 바 있다. 박애리는 "그래서 저는 제 남편을 너무나 존경한다. 예술인으로도 존경하지만 사람으로도 존경한다"고 밝혔다.

이런 팝핀현준은 이후 모두의 드림카를 타고 등장, 최고의 댄서로 성장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악인 박애리와 댄서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결혼, 슬하에 딸 예술 양을 두고 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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