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경기교육청, 사고대책본부 구성…행사·축제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29일 밤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이경희 제1부교육감이 주재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학생 피해현황 파악과 후속조치 등을 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SNS를 통해 "도내 학생과 교직원의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해 사태 수습을 돕고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9일 밤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이경희 제1부교육감이 주재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학생 피해현황 파악과 후속조치 등을 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 부교육감이 본부장을 맡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에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 조기를 게양하고 행사와 축제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연기 또는 자제하도록 했다.
또 교직원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학생과 교직원의 피해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하고 피해가 확인될 경우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후 8시 현재까지 확인된 관내 학생이나 교직원의 피해는 없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SNS를 통해 "도내 학생과 교직원의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해 사태 수습을 돕고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생후 1천일까지 단 거 덜 먹으면 중년에 당뇨·고혈압 위험 뚝"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진흙 처박힌 차량에 시신 방치…"세상 종말 같아" 스페인 대홍수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