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전 광복회장 별세, 향년 78세
박민석 2022. 10.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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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전 광복회장이 30일 별세했다.
김 전회장은 암으로 투병하던 중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김 전 회장은 제14·16·17대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을 지냈다.
2019년 광복회장에 취임했으나 금전적 의혹 등이 제기돼 올해 초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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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원웅 전 광복회장이 30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김 전회장은 암으로 투병하던 중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김 전 회장은 제14·16·17대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을 지냈다. 2019년 광복회장에 취임했으나 금전적 의혹 등이 제기돼 올해 초 자진 사퇴했다. 발인은 다음 달 1일이며 유족은 고인의 뜻에 따라 빈소 없이 가족장으로 치러질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 2021년 1월 25일 광복회관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최재형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2.10.30.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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