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37년차 박애리, "6시간 짜리 '춘향가' 완창 준비 중"

[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마이웨이' 국악인 박애리가 '춘향가' 완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드라마 '대장금' OST '오나라'의 주인공, 국악인 박애리가 출연했다.

박애리는 아침부터 '춘향가'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박애리는 이에 "완창을 앞두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부르는 게 6시간 정도 걸리는 소리라 틈틈히 연습하고 있다"고 밝혀 탄성을 자아냈다.

박애리는 집안일을 하거나 운전하면서도 틈틈히 연습하고 있다며 "못해도 하루에 2~3시간은 한다. 몸에 소리를 붙이고 살아야 하는 것 같다. 판소리는 평생 공부라고 한다. 저 스스로에게는 달려갈 힘이 된다"고 전해 감탄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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