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사고수습이 최우선"

이정은 hoho0131@mbc.co.kr 2022. 10. 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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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이태원 압사참사가 일어난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태원 사고수습과 후속 조치를 국정의 최우선 순위로 둔다는 담화문 발표에 따라, 사고 만 하루도 안 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사상자 지원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치료와 장례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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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이태원 압사참사가 일어난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태원 사고수습과 후속 조치를 국정의 최우선 순위로 둔다는 담화문 발표에 따라, 사고 만 하루도 안 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부상자 치료비와 사망자 장례비 등을 지원하게 되는데, 용산구민 여부와 상관없이 피해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사상자 지원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치료와 장례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2208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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