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경주엑스포대공원 '루미나 핼러윈' 취소

손대성 2022. 10. 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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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30일과 31일 예정된 '루미나 핼러윈' 행사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1일부터 매일 오후 6∼10시 공원 내에서 핼러윈을 콘셉트로 한 야간 체험 행사 '루미나 해피 핼러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는 31일까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으나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원에서 대형 인명 피해가 나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이틀 남은 행사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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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30일과 31일 예정된 '루미나 핼러윈' 행사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1일부터 매일 오후 6∼10시 공원 내에서 핼러윈을 콘셉트로 한 야간 체험 행사 '루미나 해피 핼러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는 31일까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으나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원에서 대형 인명 피해가 나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이틀 남은 행사를 취소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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