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박재범·성시경, 이태원 참사 애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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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가 이태원 압사 참사의 애도에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은 3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아울러 부상당한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썼다.
힙합가수 겸 프로듀서 박재범도 참사 희생자와 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압사사고 관련 실종자를 접수하는 전화번호를 공유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와 정은지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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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연예계가 이태원 압사 참사의 애도에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은 3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아울러 부상당한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썼다.
힙합가수 겸 프로듀서 박재범도 참사 희생자와 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압사사고 관련 실종자를 접수하는 전화번호를 공유했다.
가수 성시경은 "참 덧없다. 너무 안타갑고 아깝고 어이없는 희생이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썼다. 그는 "이번주 유튜브는 쉬겠다"고 덧붙였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 측도 "참담한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한다"며 31일 업로드 예정이었던 콘텐츠 공개 일정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다음 주중 앨범 발매를 예정했던 가수들은 잇따라 해당 일정을 연기하고 있다. 정은지는 오는 11월2일 발매 예정이던 리메이크 앨범 '로그'(log) 공개 일정을 뒤로 미뤘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와 정은지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애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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