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2살 연상男, 결혼식 현장 공개..황정음·채리나 참석[종합]

안윤지 기자 2022. 10. 3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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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아유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아유미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2세 연상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아유미 행복한 가정 꾸리고 싶다고 그리 노래를 부르더만 드디어 유부 클럽 등록하는 날 이네요. 새 신랑은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대요"라며 "유미야 행복하게 잘 살고 아가는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둘만 낳아 잘 키우자"라고 덕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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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김우리, 아유미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겸 방송인 아유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아유미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2세 연상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으며 만남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아유미 행복한 가정 꾸리고 싶다고 그리 노래를 부르더만 드디어 유부 클럽 등록하는 날 이네요. 새 신랑은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대요"라며 "유미야 행복하게 잘 살고 아가는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둘만 낳아 잘 키우자"라고 덕담했다. 또한 "사진 찍는데 내 볼을 누르고 지나간 건 채리나가 그런 거 아니래요"라며 가수 채리나의 참석 사실도 알렸다.

김우리가 공개한 사진 속엔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아유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유미는 기쁜 날인 만큼 환하게 웃고 있다. 또한 과거 그룹 슈가로 함께 활동했던 황정음, 육혜승이 하객으로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김우리, 황정음, 육혜승 /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앞서 그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여기서 말할 줄 몰랐다. 연애하면서 틈틈이 연습도 했습니다. 공도 잡고 남자도 잡았답니다"라며 "축구공 들고 이런 이야기할 줄 몰랐어요. 쉬면서 아는 분이 소개를 해주셨는데, 너무 괜찮으신 분이라 초고속으로 (결혼식을) 진행하게 됐습니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이후 아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으며, 많은 분들의 축복속에서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직접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는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게 되었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축복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02년 슈가 1집 앨범 '텔 미 와이'(Tell Me Why)로 데뷔해 2006년 12월까지 슈가로 활동했다. 이후 아유미는 방송인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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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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