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아이리스, 새 싱글 발매 연기 “국가 애도기간 동참”

이혜미 2022. 10. 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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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걸그룹 아이리스가 새 앨범 발매를 연기하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30일 아이리스의 소속사 저스티스 레코즈 측은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고자 오는 31일 예정돼 있던 아이리스의 새 싱글 'Stay W!th Me'의 발매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핼러윈 이태원 참사로 15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는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향후 일주일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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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신예 걸그룹 아이리스가 새 앨범 발매를 연기하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30일 아이리스의 소속사 저스티스 레코즈 측은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고자 오는 31일 예정돼 있던 아이리스의 새 싱글 ‘Stay W!th Me’의 발매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발매 일정은 추후 공식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아이리스의 ‘Stay W!th Me’를 기다려준 팬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아가 참사 피해를 겪은 희생자들에 “깊은 애도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지난 29일, 핼러윈 이태원 참사로 15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는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향후 일주일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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