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이태원 유가족·피해자 애도…"진심 어린 위로·빠른 쾌유 바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사고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RIA)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서울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피해자 가족, 친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30일 주한 러시아 대사관을 인용, 이태원 압사 사고로 숨진 러시아인들이 4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사고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RIA)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서울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피해자 가족, 친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그러면서 "모든 희생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30일 주한 러시아 대사관을 인용, 이태원 압사 사고로 숨진 러시아인들이 4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타스통신은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사고로 외국인 22명을 포함해 153명이 숨졌다"면서 "이는 304명이 숨진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한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비극"이라고 전했다.
이태원 사고로 숨진 외국인 가운데는 러시아인 외에도 중국, 이란, 우즈베키스탄, 노르웨이 국적자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