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정의당 대책 TF 구성…여야 원내대표 회동 제안

김해솔 2022. 10. 3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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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30일 '이태원 참사' 관련 지원 대책 논의를 위한 '사회적 시민 안전 참사 태스크 포스'(TF)를 구성했다.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대표단·의원단 긴급 대책 회의' 결과 이기중 부대표와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 권영국 변호사를 중심으로 TF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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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시민 안전 참사 TF’ 구성
“국회 차원 TF 설치 등 필요”
이정미 정의당 신임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관련 대표단·의원단 긴급 대책 회의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정의당이 30일 '이태원 참사' 관련 지원 대책 논의를 위한 '사회적 시민 안전 참사 태스크 포스'(TF)를 구성했다.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대표단·의원단 긴급 대책 회의' 결과 이기중 부대표와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 권영국 변호사를 중심으로 TF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당내 TF를 넘어 여야 정당, 시민 사회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당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 "여야 정당 모두 초당적인 협력을 약속한 만큼 원내대표 간 논의를 통해 국회 차원 TF 설치 등 강구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이 필요하다"며 앞서 이은주 원내대표가 언급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재차 제안했다.

김 대변인은 정의당 7기 지도부 출범 후 예정됐던 현충원 참배와 신임 대표단 취임식 등 예정을 모두 취소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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