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이태원 압사 학생 피해없어…추가 확인 지속"

유순상 2022. 10. 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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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30일 김진수 부교육감 주재로 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이태원 사고 발생 상황관리 전담반'을 긴급 가동 운영하면서 관내 학생과 교직원 피해 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있다.

김진수 부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 피해상황 파악 및 피해자 발생시 지원이 빠르게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하고 있다"며 "관내에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매뉴얼 확인 및 시설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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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상황관리 전담반' 긴급 가동…조기게양·검은리본 패용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0일 김진수 부교육감 주재로 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이태원 사고 발생 상황관리 전담반'을 긴급 가동 운영하면서 관내 학생과 교직원 피해 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학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추가 피해가 있는 지를 지속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달 5일까지의 국가 애도기간 중에 시급하지 않은 각종 행사 등을 지양하고, 불가피한 교육적 행사는 사전 안전교육을 보강해 실시하도록 각급학교에 안내했다.

아울러 교육청 및 학교는 조기를 게양하고 교육청 직원은 검은 리본을 패용하도록 했다.

김진수 부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 피해상황 파악 및 피해자 발생시 지원이 빠르게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하고 있다"며 "관내에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매뉴얼 확인 및 시설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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