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밴드 엑스재팬 리더 요시키, 이태원 참사 추모 "한국의 비극 마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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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밴드 엑스 재팬(X Japan)의 리더 요시키가 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해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어 "프레이 포 코리아" "프레이 포 이태원"이라고 덧붙이면서 추모했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복판에서는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압사 사고는 3년 만에 첫 '야외 노마스크' 핼러윈을 맞아 많은 인파가 이태원에 몰리면서 참극이 벌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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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일본 밴드 엑스 재팬(X Japan)의 리더 요시키가 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해 추모의 뜻을 전했다.
30일 요시키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서의 비극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라며 "희생된 분들과 그들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다"라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어 "프레이 포 코리아" "프레이 포 이태원"이라고 덧붙이면서 추모했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복판에서는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5시 기준 사망자는 153명, 부상자는 103명으로 파악됐다.
이번 압사 사고는 3년 만에 첫 '야외 노마스크' 핼러윈을 맞아 많은 인파가 이태원에 몰리면서 참극이 벌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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