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무뚝뚝 '♥오상진' 똑같이 하니 변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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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의 일화를 공유했다.
최근 김소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랜만에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이라며 누리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소영은 "제가 가끔 쓰는 방법인데... 저도 김상진으로 변해서 표현도 안 해주고 (따뜻한) 로봇처럼 대하면 눈이 동그래져서 '오늘 왜 그래?'하더라고요"라고 답했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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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의 일화를 공유했다.
최근 김소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랜만에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이라며 누리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결혼한 지 이제 갓 한 달 된 신혼부부입니다. 남편이 너무 표현이 없어서 이제 점점 화가 나요. 어쩌죠?"라며 질문을 남겼다.
이에 김소영은 "제가 가끔 쓰는 방법인데... 저도 김상진으로 변해서 표현도 안 해주고 (따뜻한) 로봇처럼 대하면 눈이 동그래져서 '오늘 왜 그래?'하더라고요"라고 답했다.
이어 "'나도 오빠처럼 해보려고!' 하면 '안그럴게 나처럼 하지 마' 하던데"라고 귀여운 해결 방법을 공유해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0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 등장해 딸의 모습을 최초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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