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이태원 사고 관련 원어민교사 전수조사

류상현 2022. 10. 30. 1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교육청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 도내 학생들과 교직원(원어민 보조 교사 포함)에 대한 피해 현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30일 오전 사고와 관련된 피해 사항을 일선 학교들로부터 보고토록 안내했으며, 비상연락망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 및 교직원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정부가 정한 국가 애도기간에 경북교육청 차원의 행사와 일정을 조정하고, 일선 학교의 대규모 행사 계획을 파악해 적정성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 도내 학생들과 교직원(원어민 보조 교사 포함)에 대한 피해 현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30일 오전 사고와 관련된 피해 사항을 일선 학교들로부터 보고토록 안내했으며, 비상연락망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 및 교직원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핼러윈 문화와 연관이 많은 원어민 보조 교사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은 혹시 모를 피해 현황에 대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

또 정부가 정한 국가 애도기간에 경북교육청 차원의 행사와 일정을 조정하고, 일선 학교의 대규모 행사 계획을 파악해 적정성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태원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주시하고 있으며, 학생안전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