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애도 동참 "참 덧없네요"..개인 유튜브 중단 [스타IN★]

[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가수 성시경이 이태원 압사 참사로 사망한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30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 덧없네요. 너무 안타깝고 아깝고 어이없는 희생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늘을 찍은 사진을 게제했다.

이어 "다음주 유튜브는 쉬겠다"고 덧붙여 개인 유튜브 방송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애도에 동참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 29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서울 이태원동 일대에서 수많은 일파가 몰리면서 대형 압사 사고가 일어났고,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기준 사망자 151명(남성 54명, 여성 97명), 부상자 82명(중상 19명, 경상 63명)으로 집계됐다. 피해자의 대부분은 10~2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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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