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윤 대통령에 조전…“유족에 위로와 지지 전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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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참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각 30일 크렘린궁 홈페이지에 공개한 조전에서 "서울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고로 많은 이들이 숨진 데 대해 깊은 조의를 전한다"며 "희생자 유족과 친구들에 진심 어린 위로와 지지를, 다친 이들에게는 조속한 쾌유에 대한 기원을 전해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외국인 20명이 숨진 가운데 러시아인도 3명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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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참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각 30일 크렘린궁 홈페이지에 공개한 조전에서 “서울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고로 많은 이들이 숨진 데 대해 깊은 조의를 전한다”며 “희생자 유족과 친구들에 진심 어린 위로와 지지를, 다친 이들에게는 조속한 쾌유에 대한 기원을 전해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외국인 20명이 숨진 가운데 러시아인도 3명 포함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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