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전 광복회장 별세…향년 78세

조정형 2022. 10. 30. 1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원웅 전 광복회장이 30일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김 전 회장은 제14·16·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지난 2019년 광복회장을 맡았던 그는 금전적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올해 초 자리에서 물러났다.

조문과 조화는 사양한다는 뜻을 전했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김원웅 전 광복회장<연합뉴스>

김원웅 전 광복회장<연합뉴스>

김원웅 전 광복회장이 30일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최근까지 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은 제14·16·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회장,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회장 등을 차례로 거쳤다.

지난 2019년 광복회장을 맡았던 그는 금전적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올해 초 자리에서 물러났다. 유족으로 아내 진옥선 가천대 명예교수 등이 있다.

발인은 다음달 1일이다. 유족은 고인 뜻에 따라 빈소 없이 가족장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조문과 조화는 사양한다는 뜻을 전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자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